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복음의 주관적인 경험과 삶에서 우러나오는 진실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믿음의 어려움과 오해를 다루며, 성경적 믿음은 맹목적인 믿음이 아닌 신뢰에 기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연사는 베드로의 사례를 통해 예수님의 제자 훈련 방식을 설명하며, 인간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의 본질임을 강조합니다.
- 복음은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경험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 믿음은 맹목적인 의지가 아닌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개 [0:35]
연사는 한국 교회에서 강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자신이 경험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그는 자신이 특별한 영적인 능력이나 열매가 있는 사람이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었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기쁜 소식'이라는 복음의 객관적인 의미에 더해, '기쁜'이라는 주관적인 경험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복음은 사실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증인들의 삶을 통해 녹아들어야 진정으로 기쁜 소식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삶에서 우러나오는 복음 [1:04]
연사는 복음을 전할 때 진실성이 전달되어야 내용이 명확해지고, 삶에서 우러나오는 고백이 신뢰도를 높인다고 설명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판매자의 설명보다 실제 사용 후기가 더 신뢰를 얻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의 소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려면 먼저 예수님이 자신의 삶의 소망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외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복음이 자신에게 기쁨이 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연사는 자신이 받은 은혜를 '받을 자격 없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정의하며,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받을 자격이 없음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믿음에 대한 오해 [6:50]
연사는 믿음 생활이 쉽다고 느끼거나, 반대로 믿는 것이 어렵고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어려움, 좌절, 고난과 연관 짓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님만 믿는다"는 말이 왜 부담스럽게 느껴지는지 질문합니다. 이는 이미 '믿음'이라는 단어에 포기, 희생, 제약과 같은 부정적인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연사는 믿음 때문에 데이트나 결혼을 할 수 없다는 오해를 지적하며, 하나님은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을 안타까워하셨고, 데이트를 막지 않으신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 수도승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오해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순수한 신앙인이 되라고 요구하지 않으신다고 말합니다.
믿음의 원리 [11:22]
연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매우 쉬운 영역이라고 강조합니다. 믿음은 '믿는 것'이 아니라 '믿어지는 것'이며, 이는 의지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신뢰에 기반합니다. 신뢰는 대상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커지며, 특히 인격적인 대상에 대한 신뢰는 경험을 통해 얻어집니다. 연사는 믿음은 좋은 의지나 성격 때문이 아니라, 믿을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무언가가 괜찮을 것이라고 믿으며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믿고 싶어하는 것을 믿는 경향이 있으며, 싫어하는 사람의 말은 먼저 의심합니다. 죄인의 본성은 하나님의 뜻을 싫어하기 때문에 아무리 보여줘도 믿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일상 속의 믿음 [13:41]
연사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믿음의 영역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불안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괜찮을 거야'라고 믿으며 살아갑니다. 그는 과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기독교와 관련 없는 모임에서 예수님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해야 했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과학, 이성, 믿음이 대립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은 관찰 가능한 대상을 통해 진위를 밝히는 학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과학적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부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믿음의 본질 [20:23]
연사는 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어려운지, 왜 믿음 생활이 힘들고 지치게 느껴지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는 믿음에 대한 오해 때문이며, 믿을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삶의 모습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교회에서 '믿음이 좋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의 특징(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하고, 봉사를 열심히 하는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행동들이 '바리새인'처럼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것에 대해 경계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더 나은 삶을 살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그들의 노력을 믿음으로 보지 않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믿음은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인정한 믿음 [23:21]
연사는 예수님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말씀하신 다섯 가지 사례를 소개합니다. 맹인 바디매오,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 나병 환자, 그리고 칭찬받았던 이방 여인과 백부장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는 한계에 직면했고, 예수님께 오기 전에 모든 노력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돈, 시간, 에너지를 다 쏟았지만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예수님께 나아왔을 때, 예수님은 그들의 태도를 보시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인으로서의 한계 [28:51]
연사는 우리 모두는 죄인이라는 문제를 안고 태어났다고 말합니다.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는 어렵지만, 로마서 5장 20절에 따르면 죄가 더해진 곳에 은혜가 더해집니다. 그는 한 젊은이가 자신에게 죄인임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질문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그에게 이틀 동안 자신의 생각을 모두 적어보라고 조언했습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자신의 죄성을 깨닫고 괴로워했습니다. 연사는 죄인의 죄는 상황과 조건이 갖춰지면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강조하며, 살인, 분노와 같은 죄의 근원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죄성을 방치하면 파멸로 이어지기 때문에 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었지만, 이는 최소한의 파괴를 막기 위한 것일 뿐입니다.
제자 훈련 [34:39]
연사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어떻게 훈련시키셨는지 설명하며, 드라마에서처럼 눈에 띄는 인물인 베드로의 이야기를 예로 듭니다. 베드로는 실수도 많았지만, 예수님은 그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연사는 베드로가 밤새도록 고기를 잡지 못했을 때, 변화산에서 엘리야와 모세와 함께 있는 예수님께 엉뚱한 말을 했을 때, 물 위를 걷다가 빠졌을 때,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 칼을 휘둘렀을 때 등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베드로의 인간적인 면모와 예수님의 인내심을 보여줍니다.
베드로의 변화 [59:04]
연사는 예수님을 부인하고 도망갔던 제자들이 다시 모여 그물을 던지는 장면을 묘사합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떡과 고기를 구워놓고 기다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세 번 질문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예수님은 그에게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연사는 베드로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죄인됨을 더 잘 알게 되었고,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개인의 간증 [1:08:06]
연사는 자신이 20년 동안 사역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갈등을 이야기합니다. 그는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을 것 같아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그는 자살 시도까지 했었지만, 예수님은 그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고, 그는 자신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연사는 자신이 자격이 없음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마무리 [1:14:13]
연사는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소망이 되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는 청중들에게 숨겨진 소명을 다시 꺼내어 하나님께 드리고, 자신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경험하라고 격려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걸음을 보호하시고, 그들의 소망을 붙드실 것이라고 약속하며, 함께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