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 요약
이 비디오는 11월 7일 뉴욕 증시의 마감 시황을 분석하고,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다룹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장 반등: 장 초반 빅테크 주식 하락으로 부진했으나, 오후 들어 셧다운 협상 진전 소식에 힘입어 반등했습니다.
- AI 관련 우려: 오픈 AI 관련 정부 지원 논란이 AI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 소비자 심리 급락: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급락하며 시장에 불안감을 더했습니다.
- 셧다운 협상: 연방정부 셧다운 관련 협상 진전 가능성이 제기되며 시장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 주요 지표 발표 지연: 셧다운으로 인해 노동부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지연되었습니다.
서론 [0:08]
11월 7일 뉴욕 증시는 장 초반 빅테크 주식의 하락세로 인해 부진한 출발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소폭 상승했고, 나스닥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채 금리는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유가와 금값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AI 관련 논란과 시장 영향 [2:38]
오픈 AI의 정부 지원 발언 논란이 AI 관련 기술주들의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짐 노스와 같은 유명 투자자들은 오픈 AI의 자금 조달 방식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AI에 대한 연방정부 구제 금융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월가에서는 오픈 AI가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는 내용의 편지가 돌면서 논란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브로드컴, AMD, 오라클, 코어이브 등 오픈 AI와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테슬라 주주총회 결과 및 전망 [6:35]
테슬라 주주들은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보너스 패키지를 승인했습니다. 베어드는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의견을 제시했지만, 바클레이즈와 골드만삭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로보택시 운영, FSD 전환, 차량 인도량, 옵티머스 V3 공개 등 테슬라가 주목해야 할 네 가지 핵심 포인트를 지적했습니다.
소비자 심리 급락과 실업 우려 [9:05]
미시간대 11월 소비자 심리 지수가 급락하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는 1978년 조사 시작 이후 최저 기록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소비자들은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으며, 특히 실업률 상승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 연방은행의 조사에서도 실업률 기대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셧다운으로 인한 고용보고서 발표 지연 및 노동 시장 분석 [12:14]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노동부의 10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지연되었습니다. 월가에서는 신규 고용 감소와 실업률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셧다운으로 인해 해고된 공무원들이 실업 통계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반적인 민간 데이터는 경기 침체를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노동 시장 약세 징후를 보고 있으며, 12월에도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셧다운 협상 진전 가능성과 시장 반등 [15:35]
연방정부 셧다운과 관련하여 민주당과 공화당 간의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월가에서는 추수감사절 연휴 전에 셧다운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수 마감 및 기술적 분석 [17:10]
S&P 500 지수와 다우 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하락했습니다. 세븐스 리포트의 기술적 분석가는 50일 이동 평균선과 21일 이동 평균선을 기준으로 시장 추세를 분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소폭 상승했지만, 테슬라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업종별 동향 및 시장 유동성 분석 [19:40]
빅테크 주식은 부진했지만, 에너지, 유틸리티, 부동산 등 다른 업종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씨티은행은 최근 주식 시장 불안의 주요 요인으로 유동성 감소를 지적하며, 비트코인 상승을 유동성 회복의 신호로 제시했습니다.
연준의 양적 긴축 종료 및 자산 매입 가능성 [20:28]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충분한 준비금에 도달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양적 긴축이 종료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에보코 ISI는 연준이 내년 1월부터 자산 매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향후 경제 지표 발표 및 실적 시즌 [21:34]
셧다운으로 인해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 판매 등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전미 자영업 연맹(NFIB)의 소기업 낙관 지수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S&P 500 기업의 실적 발표가 거의 완료되었으며, 대부분의 기업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코어이브, 오클로, 시스코 등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질문 응답 [23:48]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AI 산업 지원, 경제 데이터 발표 시 시장 반응, 셧다운 책임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