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직장인이 현실적인 제약 속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시간 관리, 에너지 관리, 그리고 마인드셋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출근 전, 업무 시간, 퇴근 후, 자투리 시간, 주말 등 하루의 각 시간대를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복습 및 새로운 정보 습득
- 업무 시간에는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고 틈새 시간을 활용
- 퇴근 후에는 재미있고 부담 없는 공부를 통해 꾸준함 유지
- 주말을 활용하여 평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휴식을 통해 재충전
직장인의 현실적인 공부 전략 [0:00]
직장인이 공부를 결심했다면 술자리, 휴식 등 유혹을 포기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노력은 헛수고가 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준비나 이직을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목표 달성 시간을 단축하는 현실적인 팁을 제공합니다. 직장 생활 4년 동안 공부를 병행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를 다섯 구간으로 나누어 각 시간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출근 전 [0:55]
출근 전 시간은 뇌가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황금 시간대이므로 최소 2시간의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알람을 침대에서 멀리 두고,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샤워, 식사, 책상에 앉는 등 고정 패턴을 만들어 뇌의 저항을 줄여야 합니다. 아침에는 복습과 새로운 정보 습득에 집중하고, 입력한 내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요약하여 복습 시간을 단축합니다. 핵심은 설명하듯이 공부하고, 출제 빈도가 높은 개념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정리한 내용은 사진을 찍어 카톡에 저장하고 출근길에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업무 시간 [2:27]
업무 시간에 에너지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퇴근 후 공부의 질이 달라집니다. 회사 사람들과 너무 친하게 지내려 하거나 상사에게 잘 보이려 할 필요 없이, 적당히 예의만 지키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공부 중이라는 사실을 회사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아야 시기, 질투, 태클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일도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중간 정도만 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 시간이 있을 때는 아침에 저장해 둔 요약본을 몰래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퇴근 후 [3:59]
퇴근 후에는 씻고 밥 먹고 바로 책상에 앉는 패턴을 만들어야 합니다. 퇴근 후에도 23시간의 공부 시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에너지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재미있고 부담이 덜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강의 듣기, 문제 풀기, 틀린 문제 피드백 등이 있습니다. 자기 전에 공부할 때는 내일 아침에 시험을 본다는 마인드를 갖는 것이 기억에 효과적입니다. 최소 68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뇌가 공부 내용을 정리하고 강화할 수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 [5:22]
출퇴근 시간, 점심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는 집중하기 어려우므로 가볍게 공부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 단어 듣기, 짧은 인강 시청, 아침에 정리한 요약본 보기 등이 효과적입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쌓이면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말 [5:48]
주말은 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구간이므로, 토요일은 최소 10시간 이상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평일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 집중해서 파고들어야 하는 개념들을 공부합니다. 일요일은 오전까지만 공부하고, 오후는 몸과 뇌를 회복시키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다음 주 공부 계획을 세우는 등 에너지를 충전하면 월요일부터 다시 꾸준한 공부 루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이유 [6:30]
평일과 주말을 활용하면 일주일에 총 40시간의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는 결코 부족한 시간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안에서 얼마나 최선을 다하느냐입니다. 직장인은 이미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이므로,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공부는 평생 가져가야 할 경쟁력이므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