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시황] 코스피 3% 오늘의 급등장은 예고 편일 뿐 '지금 파시면 후회합니다' / SK하이닉스 다음 주도주가 될 '이주식' | 유안타 증권 박현상 부장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에서는 유안타증권 부천지점의 박현상 부장과 함께 현재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연말에 주목해야 할 섹터와 앞으로 지켜봐야 할 섹터에 대해 논의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장 변동성에 대한 이해와 대처
•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 분석
• 연말 주목 섹터: 반도체 소부장, 바이오
• 투자 전략: 시장 컨셉 설정 후 접근, 현금 확보 중요

오늘 시장은 어땠는가? [0:53]

오늘 시장은 코스피가 3% 이상 상승하며 4천선을 회복하는 등 예상치 못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 시장 부진으로 인해 우려가 컸지만, 셧다운 해제 기대감과 분리과세 완화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현물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어 변동성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급등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는 어땠나? [4:27]

외국인은 장중 선물 매수를 통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현물 매도세를 유지했습니다. 기관은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현물을 매수하며 지수 급등에 기여했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 변동성을 야기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합쳐서 오른 종목 개수는? [6:55]

코스피와 코스닥 합쳐서 2,100 종목 정도가 상승했습니다. 오랜만에 상승 종목 수가 많았지만, 실적에 따라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실적이 소폭 미달해도 주가가 크게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시장이 아직 완전히 안정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연말에 주목해야 할 섹터는? [9:44]

연말 연초에는 코스닥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오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분리과세 완화 기대감으로 인해 은행주, 보험주, 증권주 등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도 필요합니다. 특히 증권주 중에서는 신형증권 등 과거 상승 시 탄력이 강했던 종목에 주목할 만합니다.

오늘 특징적으로 본 섹터는? [15:13]

오늘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AI용 회로박 라인으로 전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AI는 현재 시장의 주요 화두이며, AI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섹터는? [21:37]

시장이 횡보할 경우 바이오 섹터에 주목해야 합니다. 만약 반도체 섹터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인다면,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설비 투자 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소부장 기업의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도 AI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