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전망] 코스피 2~3%대 '초강세'…현재 흐름은?

[주간 증시 전망] 코스피 2~3%대 '초강세'…현재 흐름은?

간략한 요약

이 비디오는 KB증권의 하인환 수석 연구원과 함께 현재 국내 증시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을 논의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증시는 대세 상승장 초입 단계에 있으며, 과거 사례와 비교했을 때 조정 후 재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정부 정책, 과잉 투자, MSCI 선진 지수 편입 등이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 투자 유망 업종으로는 반도체, 전력, 조선, 증권, 자동차, 카지노 등이 있습니다.
  • 주요 리스크로는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스피 3% 상승 및 대세 상승장 진입 여부 [0:00]

지난주 AI 거품론으로 위축되었던 주가가 금일 3% 이상 반등했습니다. 하락은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일 뿐이며, 현재는 대세 상승장이 진행 중이라고 분석합니다. 대세 상승장은 4~5년 정도 지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2022년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짧은 사이클로 보면 올해 4월 급락 이후 강세장이 시작된 것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강세장 기간 및 조정 시점 예측 [2:18]

4월부터 시작된 강세장은 과거 23년짜리 강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보입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대략 200일 정도 상승 후 조정이 나타났으며, 현재도 200일이 조금 넘었으므로 조정이 나올 때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정 기간은 대략 450일 정도 예상되며, 12월 초중순에 재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2월 FMC에서 금리 관련 완화적인 모습이 보인다면 상승 랠리가 재개될 수 있습니다.

조정 폭 예측 및 투자 전략 [4:03]

과거 사례를 보면 조정 폭은 다컴 버블 때는 22% 정도였지만, 금융위기 직후나 팬데믹 때는 10% 내외였습니다. 지난주 장중 저점 기준으로 8.5% 정도 하락했으므로, 현재 시점에서 매도하는 것은 늦었다고 판단됩니다. 조정 후 60일 정도 이후에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재는 보유 전략이 유효합니다.

내년 증시 전망 및 코스피 5,000 가능성 [5:01]

KB증권은 내년 코스피 5,000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20% 정도 상승해야 하는데, 과거 강세장과 비교했을 때 빠른 속도는 아닙니다. 상승 동력으로는 정부 정책과 AI 과잉 투자를 꼽았습니다.

코스피 상승 동력: 정부 정책 [6:09]

정부 정책은 3단계로 구분됩니다. 1단계는 상법 개정,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입니다. 2단계는 주요 부처 장관 임명 후 발표된 산업 정책입니다. 3단계는 국민 성장 펀드 조성, MSCI 선진 지수 편입 로드맵 발표, 금산 분리 완화, 퇴직연금 기금화 등 자본 투입 정책입니다. 특히 150조원 규모의 국민 성장 펀드는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피 상승 동력: AI 과잉 투자 및 투자 유망 업종 [11:00]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으로 인해 AI 분야에 과잉 투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국내 주도주인 반도체, 전력, 조선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으로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 대세 상승장 수혜주인 증권주, 자동차, 인바운드 관광 수혜주인 카지노 등도 유망합니다.

주요 리스크: 인플레이션 [14:10]

가장 큰 리스크는 인플레이션입니다. 버블은 인플레이션 발생 후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때 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AI 순환 투자 등으로 버블이 형성되고 있으며, 메타의 회사채 발행 등 레버리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내년 중반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유의해야 합니다.

Watch the Video

Date: 11/10/2025 Source: www.youtube.com
Share

Stay Informed with Quality Articles

Discover curated summaries and insights from across the web. Save time while staying informed.

© 2024 BriefR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