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요약
이 영상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기후 재난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온실가스 감축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현재의 소극적인 대응으로는 해수면 상승, 극한 기상 현상 증가 등 심각한 미래를 초래할 수 있으며, 한국의 도시들도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환경부는 재생 에너지 확대, 화석 연료 사용 감축, 기후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합니다.
- 지구 온난화 1.5도 상승 시 돌이킬 수 없는 기후 변화 초래
- 온실가스 감축 노력 없이는 해수면 상승, 극한 기상 현상 증가 등 심각한 미래 초래
- 한국 도시들도 집중 호우, 해수면 상승, 슈퍼 태풍 등으로 안전하지 않음
- 환경부는 재생 에너지 확대, 화석 연료 사용 감축 등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지속적인 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
지구 온난화 1.5도, 심각한 미래 경고 [0:00]
과학자들은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해 산업화 이전보다 지구 평균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지구가 돌이킬 수 없이 뜨거워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2015년 파리 기후 변화 협정에서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도 아래로 억제하고 가능하면 1.5도까지 낮추기로 약속했지만, 작년 한 해 동안 전 지구 평균 온도는 이미 1.55도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기후 재난으로 인한 대형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IPCC 6차 보고서의 심각한 미래 예측 [0:18]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6차 보고서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소극적으로 임할 경우 해수면 높이가 최대 1.01m 상승하고, 해수면 온도는 최근 10년 대비 평균 4.28도 상승할 것이라는 심각한 미래를 예측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집중 호우와 침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하천의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해 도시 침수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슈퍼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할 경우 도시 건축물들이 강풍을 견뎌내기 어려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기후 재난, 한국 도시의 위기 [1:41]
과거에는 침수가 되지 않았을 정도의 비에도 도시가 침수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극단적인 시나리오에서는 인천공항 일부가 물에 잠길 수도 있습니다. 강남 폭우와 같은 기록적인 강수량이 발생했을 때 우리나라 도시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며, 기상 이변을 넘어 기후 재난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인류가 초래한 기후 위기는 이미 경고음이 켜졌으며, 되돌리기는 어렵고 완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온실가스 농도 증가 속도를 늦추는 노력을 통해 기후 변화의 충격을 줄여야 합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 [3:54]
환경부는 재생 에너지를 확대하고 화석 연료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후 재난에 대응하는 예보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에 적합한 품종 재배 기술 등을 개발하여 기후 위기에 적응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 탄소 중립 목표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고민해야 하며, 기후 변화 문제가 계속 진행되는 동안 정책이 5년마다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시간을 벌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인류의 존속 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질 때가 올 것이라고 경고합니다.